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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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아직 노르웨이여행/북유럽 2019. 4. 3. 14:56
현생에 빠져있다보니, 마무리짓지도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ㅠ 더이상 까먹기전에 빨리 마무리 지어야지. 이제 노르웨이의 꿈같은 시간이 끝나가고 있었다. 오늘은 플럼 산악 열차를 타보고, 저 멀리 베르겐쪽을 들릴 계획이다. 패키지 여행이다보니까, 각각의 티켓이 얼마인지 신경쓰거나 줄서서 타거나 하는건 없어서 좋았지만, 자세히 둘러볼 시간도 없이 휙휙 지나가는건 많이 아쉽다. 짙은 녹색의 열차의 외관에는 정차역이 그려져있었다. 일반 관광객과는 다르게, 그룹관광객은 별도의 칸이 구성되어 있어서 탑승할때도 일반 관광객과는 별도로 안내를 받아서 탑승했다. (아무래도 북유럽여행은 패키지, 크루즈 여행으로 많이 오다보니 더 확실하게 구별지어놓은듯 했다.) 올라가다보면 각 정차역마다 멈춰서긴 하는데(한국의 지하철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