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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2019. 4. 1. 00:46

    한동안 주말은 소중한 거라며 너무 아꼈더니, 

    생활이 너무 단조로워져서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은 올림픽공원 수영장에 자유수영을 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집에서 가기엔 매우 멀고, 다른 가까운 수영장도 있긴 있지만,

    인스타그*에서 사람들이 하도 올림픽 수영장이 좋다는 글을 많이 봐서인지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9호선 급행이 가니까 나름 가기 편한 거라고 최면을 걸고...

    (지하철만 편도 1시간 거리 🤔)

     

    집 앞에 피어나고 있는 꽃을 보니 봄이 오긴 오는구나

    아이폰 인물사진모드라 초점이 엉망이지만..

     

    9호선이 올림픽공원역에 멈춰 서니 나름 새로운 기분.

    트여있는 공간이라 그런지 가슴이 뻥 뚫린다. 

    옛날에 왔을 때는 진짜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달라졌다.

     

     

    올림픽공원역에서 보이는 롯데타워

     

    가려고 했던 올림픽 수영장은 올림픽공원역으로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어서 덜덜 떨면서 갔다.

     

     

    올림픽수영장!! 겉모습은 낙후되어보이지만 그래도 내부시설은 깔끔

     

     

    월간 회원이 아니라 자유수영은 일일 입장은 6천 원.

    결제하고 나온 티켓을 락커 데스크로 가져가면 열쇠로 교환해준다.

    (다만, 지갑이나 차키 등 개인 소지품 한 개를 맡겨야 한다.)

    이게 바로 입장권!!

     

    어마어마한 규모의 탈의실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샤워실

    자유 수영 레인도 엄청 많고, 길이도 50m! 

    역시 이래서 사람들이 올수 올수 하는구나.

     

    50m 레인을 경험한 건 처음이었고,

    중간에 물 깊이가 달라지는 것도 처음이여서인지 너무나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아직 수영을 잘하지 못하고, 깊은 물은 무섭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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